최근 지역 아파트 시장은 장기 상승에 대한 피로감으로 인해 매수자들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수성구는 추석 이후 시지 지역에서 시작된 관망세가 수성구 전역으로 확산되면서 전체적인 거래 부진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주간 수성구 아파트 매매시장은 0.03%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올 들어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지역별 상승률은 만촌동 0.16%, 수성동 1가 0.14%. 매호동 0.13%의 변동률을 나타내며 호가가 올랐다. 반면 상동 -0.50%, 시지동 -0.03%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조정을 받았다.
같은 기간 전세시장은 0.08% 변동률로 상승률이 크게 둔화된 모습이다. 전세시장은 수성동과 범어동의 신규 입주단지를 중심으로 매물이 증가하면서 최근 전세시장도 안정세를 나타나고 있다.
지역별로는 만촌동 0.38%, 사월동 0.33%, 범물동 0.07%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 반면 신매동은 -0.04%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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