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정상훈, 공연 도중 빠진 라미네이트 일화 "대사하면서 두리번거렸다"

입력 2015-11-25 11:10:32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꽃보다 청춘' 정상훈, 공연 도중 빠진 라미네이트 일화 밝혀 "대사하면서 두리번거렸다"

'꽃보다 청춘'에 합류한 방송인 겸 뮤지컬배우 정상훈이 공연하던 중에 있었던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정상훈은 지난 7월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공연 중 라미네이트가 빠져 당황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당시 정상훈은 "여배우 팔꿈치에 맞아서 라미네이트가 빠졌다. 무대가 때마침 흰색이어서 안 보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여배우도 놀라서 '상훈이 오빠 괜찮아요'했는데 마이크에 나왔다"라며 "빠진 이 찾으려고 다들 대사하면서 두리번거렸다"고 밝혀 폭소케 했다.

한편 '꽃보다 청춘' 제작진에 의하면 정상훈은 지난 24일 저녁 조정석, 정우와 처음으로 미팅한 후 곧바로 25일 0시 55분 아이슬란드로 출발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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