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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장애인체육회(회장 권영진 대구시장)와 광주장애인체육회(회장 윤장현 광주시장)는 23~24일 영'호남 화합과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2015 달빛동맹 장애인 체육교류대회'를 열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된 이 행사에는 100여 명이 참가했다. 곽동주 대구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체육행정뿐만 아니라 종목별 체육 교류를 통해 두 지역의 우호 증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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