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이 좋다' 광희, 방어잡이 中 배 위에서 볼 일보기 "배에서는 이렇게 한다 오해

입력 2015-11-23 14:26:01

사진. MBC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캡처
사진. MBC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캡처

'고향이 좋다' 광희, 방어잡이 中 배 위에서 볼 일보기 "배에서는 이렇게 한다 오해 말길" 폭소

무한도전 멤버 광희가 MBC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에 특별 출연한 방송이 전파를 탔다.

23일 오전 방송된 MBC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에서는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무한도전 멤버 광희가 일일 리포터로 출연해 강원도 고성에서 방어잡이에 나섰다.

지난 21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연말을 맞아 멤버들의 하루를 경매하는 무도 드림 특집이 방송됐다.

수익금을 좋은 곳에 사용하는 자선 경매쇼 무도 드림에서 광희는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팀에게 230만원에 낙찰돼 출연이 결정됐다.

이날 광희는 배 위에서 방어잡이를 하던 중 볼 일을 보기 위해 화장실 위치를 물었고 선장은 "지금까지 배에서 화장실 묻는 사람은 없었다. 본인이 알아서 해야한다"고 말했다. 리포터 역시 "조용한 데 가서 조용히 해결해"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광희는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그래도 되는 거냐. 진짜로 그래도 되는 거냐"고 재차 묻고는 결국 배의 뒷편으로 향해 볼 일을 마치고 나왔다.

광희는 내레이션을 통해 "배에서는 다 이렇게 한다고 한다. 오해하지 말아라"고 해명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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