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앙고등학교(교장 최진연)가 최근 강원도 영월에서 열린 '2015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플라잉디스크 대회'에서 3위에 올랐다.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59개 초'중'고교에서 1천8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중앙고는 얼티미트 여고 부문에 학생 26명이 출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얼티미트는 미식축구와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공 대신 원반을 이용하고 신체 접촉도 적은 경기다. 중앙고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점심, 저녁 시간과 방과후 시간을 활용해 연습한 끝에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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