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당 라온시티' 조합원 모집…동성로 가깝고 발코니 무상 확장

입력 2015-11-23 01:00:05

단지 내 영화관·북카페·메디 체크룸 "없는 게 없네"

대구 중구 남산동에 들어서는 '반월당 라온시티'가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 대구 전역으로 1시간 이내에 이동할 수 있고 동성로와 가까워 뛰어난 입지로 소문난 단지다.

남산동 698-3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48층 7개 동, 모두 1천668가구(아파트 1천160가구, 오피스텔 518가구)로 들어서는 '반월당 라온시티'는 선호도가 높은 64㎡, 74㎡, 84㎡로 구성된다. 모든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돼 채광이 탁월하고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4-베이 혁신 설계와 팬트리(식료품 저장소) 등을 통해 넉넉한 수납공간이 마련된다.

단지 내에는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메디 체크룸, 북카페, 피트니스센터, 입주민 전용 영화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또 바닥분수와 중앙광장, 자녀의 하교를 기다릴 수 있는 맘스 스테이션, 어귀 마당, 이벤트 마당 등이 마련돼 쾌적한 생활공간을 보장한다. 이곳 단지는 주변 시세보다 낮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가장 큰 장점은 대구의 중심 시가지인 동성로-반월당과 가깝다는 점이다. 대구 최대 번화가인 동성로에는 백화점 5곳, 멀티플렉스 극장 6곳과 예술영화 전용 극장 2곳 등이 밀집해 있다. 아울러 병원 상가와 동산의료원 등이 가까워 의료 접근성이 높다. 교통도 편리하다. 지난 4월 개통된 대구도시철도 3호선 명덕역이 단지 근처다. 도시철도 1'2'3호선을 모두 누릴 수 있는 트리플역세권이라는 것.

대구초등학교, 제일중, 경북여고 등이 도보 거리에 있어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명문 학군에 위치한 입지적 장점과 시세보다 낮은 합리적인 가격이 더해졌다.

단지는 지역 주민과 남문시장 상인들의 뜻에 따라 재개발 정비 사업보다 절차가 간소하고 진행 속도가 빠른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홍보관은 대구 서구 원대동3가 1374-6번지(팔달시장역 앞, 옛 금성예식장 자리)에 지난 13일 문을 열었다. 문의 053)214-3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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