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백진희, 윤현민 프러포즈 거절… "고민해봤는데 거절하겠다"

입력 2015-11-22 22:48:53

사진. MBC 방송 캡쳐
사진. MBC 방송 캡쳐

내 딸 금사월

윤현민 백진희

'내 딸 금사월' 백진희, 윤현민 프러포즈 거절… "고민해봤는데 거절하겠다"

'내 딸 금사월' 백진희가 윤현민의 프러포즈를 거절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에서 강찬빈(윤현민 분)은 금사월(백진희 분)에게 고백에 대한 답을 해달라고 보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찬빈은 사월에게 "빨리 수락하라니까. 네 대답 기다리느라 회사 일에 막대한 지장이 있다"며 "오늘 꼭 대답을 들어야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옆에 있던 오혜상(박세영 분)이 두 사람을 방해했다. 이에 사월이 다른 곳에 가서 대답하겠다고 하자 "내 앞에서 말하라"며 화를 냈지만 찬빈은 "정말 정 떨어진다"며 사월을 데리고 자리를 떴다.

자리를 옮긴 사월은 찬빈에게 "고민해봤는데 거절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내 딸 금사월'에 유재석이 카메오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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