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테러 희생자들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설치한 추모공간에 대구 대학생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오후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에서 한 여학생이 프랑스 국기 위에 'Pray for France'(프랑스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라는 문구가 쓰인 액자 앞에 국화를 바치며 애도를 표하고 있다. 계명대에는 프랑스 교환 학생 100여 명이 있지만, 현재까지 테러로 인한 직간접적인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추모공간은 2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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