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글로벌 남편백서' 오후 8시 55분
이번 주 '글로벌 남편백서 내편, 남편'에서는 글로벌 남편들의 비밀스러운 용돈에 대해 알아본다.
아이 넷을 돌보느라 지쳐도 행복한 다둥이 아빠 캐나다인 폴 잼버 씨는 평소 용돈을 따로 받지 않는다. 아이들 핑계로 과자를 잔뜩 사오다 불시에 아내의 계좌 조회 기습을 받는다. 51만원 지출 내역을 확인한 잼버 씨의 아내는 눈이 휘둥그레진다. 그러나 잼버 씨는 아내의 눈총을 애써 외면한다.
평소 민간요법에 관심이 많은 독일인 알렌 씨는 아내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거머리를 구해 직접 거머리 시술을 시도한다. 하지만 아내는 남편이 민간요법에 돈을 쓰는 게 못마땅하기만 하다. 와인의 본고장 이탈리아에서 온 로돌포 파텔라 씨는 좋은 날에나 기쁜 날에나 와인과 함께한다. 와인만큼은 돈을 아끼지 않는다. 파텔라 씨 아내는 남편이 가지고 있는 와인의 가격을 보고는 경악을 금치 못한다. 과연 이탈리아 남편의 와인은 무사할 수 있을까?
우크라이나인 니콜라이 씨는 취미를 즐기는 데 대부분의 용돈을 사용한다. 아내는 남편의 용돈이 대한민국 평균(30만원)보다 월등히 높다고 생각하는데 니콜라이 씨의 생각은 다르다. 글로벌 남편들의 용돈 이야기는 18일 오후 8시 55분 KBS2 TV 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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