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공승연, 과거 이종현과 만나자마자 온천 行 속살까지 보여준 사이?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배우 공승연이 해동갑족 10대 가문 중 민제의 여식이자, 훗날 태종 이방원(유아인 분)의 비 원경왕후 민다경 역을 맡아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모닝 온천욕을 하는 방송 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이종현과 공승연이 온천욕을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두 사람은 노천탕에서 먼저 몸을 풀었으나 매서운 바람에 다시 실내 온천욕으로 향했고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며 피로를 풀었다. 이때 뜨거운 열기에 공승연은 가운과 수건을 내려놓으며 상반신 노출(?)을 감행했다. 공승연의 맨살을 본 이종현은 몹시 당황해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다시 공승연이 가운을 입자 종현은 "사실 나 아까 안쳐다 보려고 했다"며 "우리 정말 하드코어다. 만나자 마자 해외여행에 첫날밤에 이렇게 온천까지 같이 즐기고 있다"며 음흉한 미소를 지어 폭소케 했다.
이에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이종현은 "정말 공승연에 시선을 안 두려고 엄청 노력했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부끄러워했다.
한편 공승연은 지난 16일 '육룡이나르샤' 13회 방송에서 첫 등장이 예고돼 있었지만 '프리미어12 한국 대 쿠바' 8강전 중계로 결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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