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용보증재단 중앙지점이 23일 대구 반월당에 문을 연다. 신용보증시장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대구 도심에 지점을 개설, 고객 편의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그동안 신보는 죽전'월배'동지'범어동'유통단지 등 5곳의 지점을 운영해왔다. 그러나 소상공인들이 많은 중'남구에는 지점이 없어 고객들이 불편을 호소해왔다.
신보 측은 이번 신규 지점 개점으로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 서비스를 확대하고, 수요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죽전'월배'범어동 지점 관할로 재단을 이용 중인 중'남구 소재 사업장 고객은 23일부터 업무처리를 위해 중앙지점을 이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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