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 신민아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신민아, 의사와 복대女로 첫 만남! 신민아 '굴욕'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과 신민아가 첫 만남을 가졌다.
16일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연출 김형석) 1회에서는 대구 비너스 강주은(신민아)이 비행기 안에서 실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주은과 김영호(소지섭)는 한 비행기에 탔고, 비행 전부터 배가 아프다던 강주은은 비행 도 중 쓰러지고 말았다. 이에 김영호는 의료증을 내민 후 강주은을 살폈다. 강주은을 살피던 그는 신음하는 강주은에 머리채를 쥐어잡혔고 "옮겨야 하는데 사이즈가 나가시네"라고 난감해했다.
김영호는 응급처치를 위해 강주은의 옷을 벗겼고 강주은의 몸을 꽉 조이고 있던 코르셋을 자른 뒤 툭 튀어나온 뱃살을 보게됐다.
강주은이 깨어난 뒤 김영호는 "왜 몸에 그런 짓을 하냐"며 "복대 찼다"고 강주은을 질책했고 강주은이 "코르셋이다"라고 정정하자 "그런 건 처음봐서"라고 응수했다.
한편,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며 감춰져있던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