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농가희망봉사단'(단장 이우종 안전총무부장)과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최규동)는 13일 상주시 낙동면의 농가를 찾아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 활동을 펼치고 가전제품과 생활용품을 기증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종태 새누리당 국회의원과 이정백 상주시장, 남영숙 상주시의회의장, 채원봉 농협중앙회 상무, 최규동 경북농협본부장, 상주지역 조합장 등 100여 명이 참가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이 마을 5가구에서 낡은 건물 지붕과 처마, 화장실 등을 고치고 가스레인지와 장판 교체, 도배작업을 했다. 농협 '사랑의 집 고치기' 행사는 전문기술을 보유한 농협 직원들이 2005년 자발적으로 결성해 매월 전국을 순회하며 노후 주택수리, 보일러 및 급수배관 교체, 전기배선 교체 등 무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욱진 기자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