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가 12일 환경부가 실시한 '2015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최우수기관 인증패와 시상금 3천만원을 받았다.
김천시는 하수처리운영 및 하수관거 보급과 하수도요금 현실화, 재해예방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골고루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하수도사업에 지속적인 투자를 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박보생 시장은 "살기 좋고 쾌적한 정주 여건을 만들어 전국 최고의 행복도시 김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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