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학생들이 10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15 대학창의발명대회'를 석권했다.
전국 127개 대학에서 4천284건의 발명 아이디어가 출품된 이 대회에서 금오공대 기계공학부 박승민'서정복'오신일 씨는 '안전성을 향상시킨 자전거 클릿슈즈'를 출품해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이 밖에 최우수상 3팀, 우수상 2팀, 장려상 5팀 등이 수상했다. 김경훈 기계공학과 교수는 지도교수상을, 금오공대 발명동아리 '거북선신화'는 발명동아리 단체상 부문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창희 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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