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시호, 추성훈 노팬티에 대해 "별로 신경 안쓰이는데 화장실 다녀온 다음에…" 깜짝!

입력 2015-11-13 23:18:39

사진. KBS 방송 캡쳐
사진. KBS 방송 캡쳐

야노시호 추성훈

야노시호, 추성훈 노팬티에 대해 "별로 신경 안쓰이는데 화장실 다녀온 다음에…" 깜짝!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야노시호가 남편 추성훈의 노팬티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2일 밤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이자 일본 톱 모델 야노시호가 출연해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MC 박명수와 전현무는 추성훈이 평소 팬티를 착용하고 다니지 않는 것이 맞냐고 물었고, 야노시호는 "맞다. 언제나 안 입는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부인이면 팬티를 입혀야 되는 거 아니냐"고 질문하자 야노시호는 "나도 잘 때는 속옷을 입지 않는다. 해방감을 느낀달까. 편하다. 그래서 남편의 마음을 알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남편의 노팬티가) 별로 신경이 안 쓰인다. 다만 한가지 신경쓰이는 건 추성훈이 화장실에 다녀온 다음에.. 여기가 살짝 젖어 있을 때 있어서"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해피투게더3'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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