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문화재단(대표 김채한)은 13일 '달성, 새로운 100년을 기록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제4회 달성군 전국 사진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달성군의 매력적인 관광지와 축제, 문화유산, 군민생활상 등을 소재로 한 사진공모전에는 428점이 접수됐으며 작품 34점이 금상과 은상 등 5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금상은 강정현대미술제를 소재로 한 이유나 씨의 '디아크 야경'이 차지했고, 김은란 씨의 '토마토 축제', 윤승영 씨의 '대구 테크노폴리스의 여명'이 은상으로 선정됐다. 또 명철용 씨의 '100대 피아노 콘서트', 전순욱 씨의 '사문진의 밤', 이정희 씨의 '칼바위'가 각각 동상으로 뽑혔다.
수상 내용 및 작품은 달성군청(dalseong.daegu.kr) 또는 달성문화재단(dsart.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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