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채소단지'로컬푸드 구축…예천군 5년째 '농정대상'

입력 2015-11-13 02:00:04

'제2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대상·최우수상 받아

경북도 농정대상을 수상한 박창수(오른쪽 두 번째) 예천부군수와 농어업인 대상 수상자인 허준해(오른쪽 세 번째) 예천군 용문면 출렁다리 녹색농촌체험마을위원장. 예천군 제공
경북도 농정대상을 수상한 박창수(오른쪽 두 번째) 예천부군수와 농어업인 대상 수상자인 허준해(오른쪽 세 번째) 예천군 용문면 출렁다리 녹색농촌체험마을위원장. 예천군 제공

예천군이 경북도가 주관한 시'군 농정평가에서 5년 연속 대상 및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예천군은 11일 경산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농정대상을 받았다. 예천군은 지난 2011년 농정대상 수상 이후 5년 연속 농정 대상 및 최우수상을 받았다.

예천군은 올해 전체 예산의 20%가 넘는 671억원을 농업분야에 투입했으며,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건립하고 경북 신도시 내 신선채소단지와 로컬푸드 체계를 구축하는 등 잘사는 농촌 건설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허준해 예천군 용문면 출렁다리 녹색농촌체험마을위원장이 농촌체험마을 운영과 지역농산물 판로확대 등의 공로로 농어업인 분야 농어촌공동체 활성화 부문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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