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나 씨 '디아크 야경' 금상 차지

입력 2015-11-13 02:00:04

'달성, 새로운 100년…' 사진공모전

대구 달성문화재단의 전국사진공모전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한 이유나 씨의
대구 달성문화재단의 전국사진공모전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한 이유나 씨의 '디아크 야경'. 달성문화재단 제공

대구 달성문화재단(대표 김채한)은 13일 '달성, 새로운 100년을 기록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제4회 달성군 전국 사진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달성군의 매력적인 관광지와 축제, 문화유산, 군민생활상 등을 소재로 한 사진공모전에는 428점이 접수됐으며 작품 34점이 금상과 은상 등 5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금상은 강정현대미술제를 소재로 한 이유나 씨의 '디아크 야경'이 차지했고, 김은란 씨의 '토마토 축제', 윤승영 씨의 '대구 테크노폴리스의 여명'이 은상으로 선정됐다. 또 명철용 씨의 '100대 피아노 콘서트', 전순욱 씨의 '사문진의 밤', 이정희 씨의 '칼바위'가 각각 동상으로 뽑혔다.

수상 내용 및 작품은 달성군청(dalseong.daegu.kr) 또는 달성문화재단(dsart.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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