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박사 김정학·박정형·박효진 씨 첨복재단 양성사업 동시에 뽑혀

입력 2015-11-12 02:00:01

경북대 첨단복합생명과학인력양성사업단 출신의 김정학, 박정형, 박효진 박사가 한국연구재단의 학문 후속세대 양성사업에 동시 선정됐다. 이들은 1년 동안 연수활동비로 3천300만원을 각각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박사학위 취득 연구자에게 연구기관에서 연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술연구 활동의 지속성 유지와 질적 연구 능력 향상을 유도한다.

선정된 3명의 지도교수이자 사업단장인 이동석 교수(경북대 생명과학부)는 "한 사업단 출신의 3명이 선정된 것은 이례적이다. 바이오 연구 및 산업을 주도할 대구경북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생명과학 분야의 우수한 연구자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