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그녀는 예뻤다 마지막회
박서준 황정음
'그녀는 예뻤다' 반전없는 해피엔딩! 황정음♥박서준 결혼에 골인… '달달'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과 황정음이 결혼했다.
11일 방송된 MBC '그녀는 예뻤다' 마지막회에서는 모스트팀 직원들에게 청첩장을 돌리는 지성준(박서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편집장이 되 모스트로 돌아온 지성준은 팀 직원들에게 무언가를 건넸다.
이어 그는 "저 결혼합니다. 시간 되시면 식사하고 가셨으면 좋겠네요"라며 팀원들에게 청첩장을 돌렸다.
이에 갑작스러운 그의 결혼 소식에 직원들은 화들짝 놀랐고, 청첩장 속 지성준과 김혜진(황정음 분)의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말을 잃었다.
팀원들은 "혜진이는 짹슨언니?", "우리 혜진이는 신혁이가..." 라며 모두들 놀란 모습을 보였다.
이후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은 지성준과 김혜진은 식장 앞에 섰고, 두 사람은 팔짱을 끼고 식장에 동시 입장하며 부부가 됐다.
한편 MBC '그녀는 예뻤다'는 11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후속으로는 정준호, 문정희, 정웅인, 조달환, 유선 등이 출연하는 '달콤살벌 패밀리'가 오는 18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