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엄마, "딸 등골 빼먹은 나쁜 엄마 대명사 됐다" 언론사 폭로 메일 또 보내…다음에도?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장윤정의 이모라고 주장한 여성이 "엄마가 윤정이를 밤무대에 올렸고, 그 돈으로 도박을 했다"고 폭로했던 사실이 재조명 되고 있다.
또 최근 장윤정이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난 단돈 5만원, 10만원도 받아본 적이 없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날 두 번 죽인다고 느꼈다. 자기 남동생 급여를 압류하는 냉혹한 딸을 보면서 죽을 때 죽더라도 진실만은 밝혀야겠다고 결심했다. 저는 제 아들과 손자, 그리고 제 명예를 위해 글을 쓴다"며 메일을 보낸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또 "윤정이 아버지는 사람은 훌륭한데 경제력이 너무 없었다. 가장의 월급으로는 도저히 윤정이와 아들을 윤택하게 키울 수 없었다. 그래서 윤정이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남의 집살림을 했다."며 가수 장윤정에게 누가 될까봐 차마 모텔에서 일했다고 안하고 경찰 댁이라고 책에는 표현했는데 그 경찰이 운영하는 금천구 시흥동에 있는 모텔에서 일한 것이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런데 마치 언론과 사람들은 윤정이가 '밤무대 앵벌이'로 가족을 먹여 살린 소녀가장으로 묘사하니 하늘이 무너질 것만 같다"고 토로했다.
마지막으로 "모텔에서 토한 것을 치우며 대학까지 보냈더니 이제 와서 딴소리를 한다. 다음 번에는 가장 윤정이의 거짓말에 대해 증거와 팩트로 입증하겠다"고 말해 후에 다른 메일을 보낼 여지를 남겼다.
이에 장윤정 측은 어떠한 반박도 안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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