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토지 소유 신원건설에 승낙 받아
애초 2014년 개교 예정이던 '(가칭)포항 우현초등학교'가 학교 용지 매입 지연 등에 따라 개교 예정일이 2017년으로 늦춰졌다. 이에 따라 우현1지구 내 4천여 가구 학생들은 통학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와 관련, 포항시는 사업시행자인 선원건설㈜ 및 포항교육지원청과의 중재를 통해 해결책 마련에 나섰고, 우현1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 내 학교 용지 소유자인 선원건설로부터 학교 용지 토지사용 승낙서를 제출받아 지난달 30일 포항교육지원청에 토지사용 승낙서를 송부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포항교육지원청은 12월 말까지 설계 준공을 완료하고, 내년 3월 착공해 2017년 2월 28일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우현초교는 2017년 3월 1일 개교할 예정이라고 포항교육지원청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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