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일)까지 대구백화점 5층 레오문화홀
대구백화점 5층 레오문화홀에서는 이달 29일(일)까지 우리나라 전래동화 인형극 '선녀와 나무꾼'을 공연한다.
우리나라에 전해지는 민간설화 가운데 가장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야기로 만화,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로 사랑받아온 이야기를 이번에는 인형극으로 만난다.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와 나무꾼이 짝이 되었다가 영원히 이별하게 되는 '선녀와 나무꾼'이야기. 이번 인형극에는 마음씨가 착하면 복을 받지만, 아무리 복을 받았다 하더라도 자신이 그 복을 지키지 않으면 모든 게 헛된 일이 되고 만다는 교훈이 담겨 있다.
공연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단체공연)와 오후 4시로 하루 2회 무대에 오른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1시 30분과 3시 30분 두 차례 공연될 예정이다. 공연 시간은 45분이다. 현장판매 8천원, 할인 7천원, 단체 4천원. 053)420-8050, 053)426-0776.
댓글 많은 뉴스
삼성 라이온즈의 '아픈 손가락' 최충연과 양창섭, 기지개 켜나
"커피도시 부산"…부산시, 월드커피챔피언 3인과 부산형 커피 음료 만든다
의성군, 산사태 특보 기준 통일·대응 강화
[속보] 특검 "추경호, 계엄 직후 尹뿐 아니라 한덕수와 통화"
[TV] 낯선 땅으로 건너온 조선인의 생존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