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관광공사 김대유 사장과 임직원 등 20여 명은 4일 경주시 하동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1천 장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연탄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에서 추천받은 지역의 5가정에 전달됐다.
김대유 경북관광공사 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누군가의 따뜻한 겨울을 만드는 일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 속에 자칫 지나칠 수 있는 이웃사랑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관광공사는 매년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와 함께 목욕봉사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팝콘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사랑의 헌혈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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