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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AIESEC(아이섹) 동아리 졸업생들이 2일 모교를 방문해 장학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AIESEC은 '국제 경제 상업학 학생 협회'로 '세계 평화와 인간 잠재력의 실현'을 비전으로 하며,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오체불만족'의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와 같은 유명인사들이 대학생 때 AIESEC에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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