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1% 나눔재단은'자녀와 함께하는 1% 나눔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급여 1% 나눔에 동참하고 있는 포스코 임직원 및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해 포항제철소 인근 경로당 및 노인가정, 경주 남산 캠핑장 등지를 돌며 다양한 테마의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나눔 강연'가족애(愛) 체험 글램핑 등을 즐겼다.
이번 캠프를 마련한 포스코 노경협의회 이주형 대표는"자녀들이 회사의 나눔 활동에 동참해 1% 나눔을 실천하는 자신의 부모와 부모가 근무하는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캠프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1% 나눔재단은 포스코그룹 및 외주파트너사 임직원이 매월 자신의 급여 1%를 기부해 운영되는 비영리 공익재단이다. 재단은 국민기업 포스코의 창업정신과 산업역량, 나눔문화를 바탕으로 ▷국내 소외계층의 사회복지 증진 ▷국내외 지역사회 자립 지원 ▷문화예술 진흥 및 전통문화 보존'계승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박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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