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불독녀, 정체는 청아한 음색으로 놀라움+웃음 안겨준 박슬기! "벌거벗은 느낌이다"
'복면가왕' 불독녀의 정체가 박슬기로 밝혀지면서 스튜디오는 놀라움에 휩싸였다.
박슬기는 지난 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심술쟁이 불독녀'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올랐다.
복면을 벗은 박슬기는 청아한 음색으로 별의 '12월32일'을 불렀고 노래 마무리 부분에서 박정현 성대모사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복면을 벗었는데 사람들이 못 알아볼 것 같다. 원래 안경을 쓰는데 지금 벌거벗은 느낌이다"고 고백했다.
이어 안경이 주머니에 있다며 인형옷을 힘겹게 벗다가 꽈당 넘어져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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