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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경 시인이 제18회 대구시조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해질녘'이다. 이 시인은 2002년 매일신문 신춘문예로 등단, 시집 '파두'를 펴냈다. '영언' 동인 소속이며, 현재 대구북동초등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시상식은 7일(토) 오후 3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열린다. 이날 제18회 대구시조전국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