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옥이 유리파괴기 테스트 차량에 직접 탑승하여 한강 물에 침수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화제다.
유승옥이 함께한 이 테스트는 대통령상 후보에 오르며 오는 11월 26일 일산 킨텍스 정부주최 '201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하는 'JSK 고정식 유리파괴기'이다.
우리민족의 대 참사였던 세월호 침몰 대참사 후 발생한 여러 사고를 볼 때 안전불감증 정황이 속속 제기되고 있듯 한 개발자에 의해 발명된 JSK 고정식 유리파괴기(대표 김정식)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비상시 시계방향으로 레버를 돌려 안전하게 유리를 파괴하는 고정식 유리파괴기를 발명한 대표 김정식은 "2014년 봄 세월호가 침몰하는 뉴스를 보며 위급 상황 발생 시 외부의 도움 없이 스스로 강화유리를 쉽게 깰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이 제품을 개발했다"며 "고정식 유리 파괴기가 재난사고로부터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도구로 널리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유승옥은 "이 제품을 만들게 된 뜻 깊은 의미에 동참하고자 광고비용 전액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해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이날 공개된 JSK 고정식 유리파괴기 영상에서는 배 모형과 자동차 등에 유승옥이 직접 탑승하여 침수되는 과정과 고정식 유리파괴기로 유리를 파괴하고 탈출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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