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조의 거목이며 김천 출신인 백수 정완영 선생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제1회 백수문학상'백수문학신인상 수상작으로 이우걸 시인의 '주민등록증'(백수문학상), 박경화 씨의 '허공에 기대다'(백수문학신인상)가 선정됐다. 이우걸 시인은 상금 1천만원, 박경화 씨는 상금 500만원을 받는다.
시상식은 31일(토) 오전 11시 김천시 대항면 파크호텔에서 열린다. 이날 시상식 전 이정환 시조시인의 '다른 목소리의 출현과 백수 정완영의 시조' 문학 강연이, 시상식 후 김천에 있는 백수문학관, 직지문화공원, 직지사를 탐방하는 문화 체험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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