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의 대표 주택건설사 삼구건설(대표 최병호)이 포항시 북구 흥해읍 초곡리에 삼구트리니엔 시티 1천609가구를 공급한다. 초곡 삼구트리니엔 시티는 1천609가구로 가장 인기 있는 전용 면적으로 설계, 건설된다. 75㎡, 84㎡A, 84㎡B 타입 형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2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한 초곡리 삼구트리니엔 시티는 푸른 공원으로 조성된 주거환경이 좋기로 소문난 포항시 남구 지곡동 주택단지와 흡사해 투자가치가 탁월하다는 평가를 벌써부터 받고 있다. 7번 국도와 KTX포항역사가 가깝고 포항시내로 통하는 외각 자동차 전용도로와 인접하게 연결돼 있어 시내까지 자동차로 10분대에 도착할 수 있는 근접성이 뛰어난 새로운 주거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초곡지구는 산업단지를 끼지 않고 산과 녹지로 둘러싸인 쾌적한 환경과 탁 트인 전망이 탁월하며, 지구 내 조성된 아름다운 5개 공원은 마치 유럽의 공원처럼 느껴져 여유로움까지 풍기는 분위기다.
또 초곡지구 내에도 지역 각 대학교의 교수 주거단지가 형성될 예정이어서 입지적 여건이 지곡지구와 많이 닮아 제2의 지곡지구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특히 초곡지구는 포항의 공공택지 중 최대 규모로 꼽힌다.
공공택지는 국가, 공공기관 등이 직접 토지를 매수하여 개발하고 공급하는 토지로 공공성이 담보된 택지이므로 분양가 상한선을 적용받아 일정 분양가 이상을 받지 못하도록 법으로 규제하고 있다.
따라서 가장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다는 이점과 함께 아파트보다 먼저 도시 기반시설이 조성돼 도로, 공원, 공공시설물 등을 입주하자마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안고 있다.
정부가 앞으로 공공택지를 지정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만큼 이미 지정된 초곡지구의 희소가치는 갈수록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초곡지구는 총 6천400여 가구, 1만7천여 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공공택지로 조성하는데 사업비 943억원을 들여 올해 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고등학교가 각 1개교씩 신설될 예정이며, 도로 및 지구 내 근린공원 2곳, 어린이공원 3곳 등 공원 및 도시 기반시설은 이미 다 완공됐다.
특히 지역민들이 아파트 건설 기술을 크게 신뢰하고 있는 포항 지역의 대표 건설사 삼구건설이 심혈을 기울여 건설하는 초곡 신도시의 삼구트리니엔 시티 분양을 앞두고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분양문의 1666-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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