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잘 자라 더 어려운 이웃 돕는 귀한 일꾼 되길"
평강감리교회(목사 신혁수)가 매일신문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동 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59호 천사가 됐다.
대구 서구 비산동에 있는 평강감리교회는 서구지역 쪽방 홀몸노인 물품 지원, 국외 빈곤지역 아동 교육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섬겨오고 있다. 또 2003년부터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며 저소득, 다문화가정 아동을 돌보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신혁수 목사는 "비록 작은 사랑이지만 아이들이 잘 자라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돕는 귀한 일꾼이 되길 기도한다"며 "앞으로도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데 온 힘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 캠페인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 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 주는 인재 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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