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사'와 '응팔'이 만났다! 고아라-정우, '응답하라 1988' 촬영장 방문 '화기애애'
'응답하라 1994'에 쓰레기와 나정이로 출연했던 정우-고아라가 '1988' 촬영장을 방문했다.
27일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공식 페이스북에는 "응사와 응팔이 만났다! 쓰레기&나정이 방문기"란 글과 함께 영상이 공개됐다.
게재된 영상 속에서 고아라와 정우는 '응답하라 1988' 촬영 현장을 찾았다. 고아라는 제작진 및 혜리 등 배우에게 "작품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고생하세요"라며 덕담을 전했고, 혜리 역시 선배에게 큰절로 인사하며 훈훈함을 보였다.
정우는 '응팔' 촬영 영상을 시청하며 "너무 힘들겠다. 되게 귀엽다 좋다"며 혜리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박보검과 안재홍 등 남자 배우들에게는 "나할때도 인기 장난 아니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2015년판 '한 지붕 세 가족'으로,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사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따뜻한 가족애, 우리 골목과 우리 이웃 등 평범한 소시민들의 이야기와 아날로그식 사랑과 우정으로 향수와 공감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응답하라 1988'은 오는 11월 6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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