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학교 연극영화과가 24일 폐막한 제10회 거창대학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경대 연극영화과는 예선을 통과한 전국 11개 대학팀이 참가한 이번 연극제에서 '빨간시'로 작품대상, 연기대상, 우수연기상 등 3관왕을 차지했다.
'빨간시'는 대경대 연극영화과 자체 경연대회(제1회 청춘열전)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으로 위안부로 끌려갔다 온 한 할머니의 삶과 기억을 풀어내고 있는 작품이다.
김건표 교수(연극영화과 학과장)는 "올해 개설 20주년이 되는 대경대 연극영화과는 이 시대에 필요한 연극인과 연기자를 육성하는 학과가 될 것"이라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이준석 이어 전광훈까지…쪼개지는 보수 "일대일 구도 만들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