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윤균상, 신세경 미모에 매료돼 함주로… "함께 가자"

입력 2015-10-26 23:22:35

사진. SBS 방송 캡쳐
사진. SBS 방송 캡쳐

육룡이 나르샤

윤균상

'육룡이 나르샤' 윤균상, 신세경 미모에 매료돼 함주로… "함께 가자"

'육룡이 나르샤' 무휼 윤균상이 신세경과 함께 함주로 향했다.

26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연출 신경수) 7회에서는 이방원(유아인), 정도전(김명민), 땅새(훗날 이방지, 변요한), 분이(신세경), 무휼(윤균상), 이성계(천호진), 이인겸(최종원), 길태미(박혁권), 연희(정유미), 초영(윤손하), 홍인방(전노민) 등의 고려 말 정세에 기반한 활극이 펼쳐졌다.

이날 무휼은 스스로에게 "네가 지금 이럴 때가 아니다. 할머니를 생각해라"라며 홀로 움직이고자 다짐했다. 그러나 무휼은 금세 분이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에 매료됐다.

분이는 무휼에게 "함께 이성계 장군에게 가자. 그 분에게 무술 실력을 인정 받으면 무사님의 입신양명에 도움이 될 거다"고 말했다.

이에 무휼은 분이가 마치 자신을 올려다보며 "무사님은 제가 본 무사 중 최고시다"고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했고 "알겠다. 함께 함주로 가자"고 대답했다.

이어 두 사람은 이성계의 거점인 함주로 길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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