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두른 독도지킴이견

입력 2015-10-26 02:00:01

광복 70주년 기념 '제1회 반려견과 함께하는 독도수호 걷기대회'가 24일 경산 남천 둔치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 독도지킴이견으로 유명한 삽살개(천연기념물 제368호)들이 몸에 태극기를 두르고 행진을 하고 있다. 이날 걷기대회의 코스는 남천 둔치를 따라 약 5.4㎞ 구간으로 지정됐다. 코스 길이에 해당하는 5.4㎞는 동도와 서도의 둘레길을 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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