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신라 천 년의 고도 경주시 진현동에 '경주 두산위브'를 분양한다.
경주 두산위브는 지하 1층, 지상 10~14층, 10개 동 총 730가구이며, 전 가구가 85㎡ 이하의 중소형 실속 평형으로 구성됐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7년 6월이다.
경주 두산위브는 토함산 인근에 있어 쾌적한 주거 및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불국사와 석굴암을 걸어서 20분이면 갈 수 있고 인근에 영지, 연꽃 못, 허브자연농원 등이 있다.
경주 두산위브 아파트의 동 간 거리는 최대 100m에 달한다. 단지 중앙에는 폭 100m의 중앙 잔디 광장을 설치하는 등 대지면적 1만5천792㎡에 저밀도 개발(용적률 135%, 건폐율 18%)을 해 쾌적한 주거단지 환경을 갖췄다. 45㎡를 제외한 전 가구가 4베이 판상형이며, 남향 위주 배치로 일조권을 최대한 확보했다.
경주 두산위브는 시내 중심부와 양북, 감포 등 동부권을 잇는 광역 교통의 요충지에 있다. 경주시청 등 도심지는 20분대, 보문관광단지는 10분대 등 경주 주요지역으로 이동이 쉽다. 국도 4, 7호선과 동해선 불국사역을 이용하면 울산, 대구, 포항 등 1시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새로 들어서는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와의 거리는 7.5㎞로 차량으로 10분이면 출퇴근할 수 있다.
교육 시설로는 불국사초등학교, 불국중학교,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가 사업지 인근에 인접해 있다. 단지 내에 통학 버스 안심 승하차 공간을 제공하여 학부모와 학생의 안전을 고려했다.
경주 두산위브는 입주자의 건강을 고려한 건강 친화형 주택이다. 오염물질이 적은 친환경 건축자재를 사용해 거주자의 새집 증후군 문제를 개선했고, 고성능 외기 청정필터를 적용한 환기시스템을 갖춰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중앙정수시스템은 바이러스 살균과정을 거친 맑고 깨끗하며 미네랄과 용존산소가 풍부한 음용수를 공급한다.
에너지 절약을 위해 두산위브에너지시스템(WEMS)을 적용했다.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 정보를 제공하고, 동일평형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할 수 있다. 불필요한 대기전력을 자동 차단하는 대기전력차단 콘센트와 곳곳에 설치되는 LED 조명등도 전기요금 절약에 한몫할 것으로 보인다.
경주 두산위브는 각 가구에 에너지 효율 1등급의 콘덴싱 보일러와 실별 디지털난방온도 조절기를 설치한다. 실별로 온도 조절이 쉽고, 쾌적한 욕실 환경을 위해 욕실 바닥 난방을 적용했다.
정부 공공기관 지방 이전 정책에 따라 한수원이 201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경주시 양북면 장항리에 건설 중이다.
한수원 이전으로 사업지 주변 지역의 개발이 기대되는 가운데 약 500가구를 한수원에 특별공급할 예정이다. 앞으로 한수원의 사택아파트 기능을 고려해 커뮤니티 및 단지 내 시설을 고급화해 시공할 예정이다.
경주 두산위브 견본주택은 경주시 용강동 907번지에 있다. 분양 문의 054)771-2288.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