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행정·환경산림 4개 분야서…행자부 재정 인센티브도 받아
대구시가 201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가' 등급을 4개 획득했다.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28개 중앙부처가 실시한 '201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 대구시는 9개 분야 중 일반행정, 환경산림, 안전관리, 중점과제 등 4개 분야에서 '가' 등급을 받아 행정자치부로부터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특히, 안전관리분야의 '깨진 유리창 복원사업'은 생활 주변에 방치돼 있는 사소한 안전 위해 요소를 제거해 선제적'근원적으로 안전도시를 구현하는 사업으로 재난안전 예방의 우수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평가는 행정자치부'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 등 28개 부처 소관 9개 분야, 26개 시책(238개 세부 평가지표)에 대해 올해 2월부터 6개월 동안 연구기관, 학계 등 전문가 131명으로 구성된 합동평가단의 평가와 시'도 간 교차 검증 및 중앙부처'지자체'평가위원 합동 실적 검증 등 공정한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
이상길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행정 환경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면서 소통과 화합의 시민참여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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