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객주2015' 남장 벗고 꽃단장… 목욕신 '아찔해~'

입력 2015-10-22 23:25:51

사진. KBS 방송 캡쳐
사진. KBS 방송 캡쳐

장사의 신 객주2015

김민정

'장사의 신-객주2015' 남장 벗고 꽃단장… 목욕신 '아찔해~'

'장사의 신-객주 2015' 김민정이 아름다운 여인으로 변신했다.

2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신-객주2015'에서는 개똥이(김민정 분)가 아름다운 여인으로 변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개똥이는 천봉삼(장혁 분)의 목숨을 구해준 뒤 그와 피의 맹세를 맺었다. 과거 신기로 목숨을 잃을 뻔한 개똥이는 천봉삼이 자신의 신기를 눌러줄 운명의 남자라고 생각하고 그와 혼인하기로 마음 먹었다.

이에 개똥이는 남장을 하고 다니던 보부상 옷을 벗어던지고 고운 한복으로 갈아입었다. 개똥이는 목욕물로 몸을 씻은 뒤 화장을 하고 비녀를 꽂는 등 꽃단장을 했다.

변신을 마친 개똥이는 "어머니, 나 오늘 혼인해요. 내 팔자를 벗게 해줄 짝을 만났어요"라며 설레는 맘을 드러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송파마방을 우선시 한 돌이(이달형 분)에 의해 엇갈려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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