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의 타파로 뭉친 김부겸·김영춘

입력 2015-10-22 01:00:04

22일 부산서 '사생결단…' 토크 행사

새정치민주연합 김부겸 전 의원과 같은 당 김영춘 부산시당 위원장은 22일 오후 7시 부산일보사 대강당에서 '사생결단, 김 브라더스 2016 영남도전기' 토크 한마당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정희준 동아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김영춘 위원장과 김부겸 전 의원은 지역주의 정치 극복기와 내년 총선 전망 등에 대한 얘기를 한다.

김 전 의원은 지난 2012년 지역주의 타파를 기치로 야당 불모지인 대구로 내려와 수성갑 국회의원 선거와 2014년 대구시장 선거에 잇따라 출마해 40%가 넘는 득표율을 기록했다.

서울에서 2선 국회의원을 지낸 김 위원장도 지난 2012년 총선 때 새누리당 텃밭이라 불리는 부산으로 내려와 부산진갑 선거구에서 3천여 표 차이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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