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문화 1번지' 걸맞은 기반 구축
대구시 수성구(구청장 이진훈)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미래로 도약하는 대한민국 교육'문화 대표 도시임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수성구는 대구의 중추기능이 밀집한 행정, 교육, 의료, 금융의 중심지이며, 도로, 교통, 공원 등이 조화를 이루는 대구 제일의 쾌적한 주거지역이다.
수성구는 올해 8월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가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동 실시한 '2015년 지역주민 삶의 질 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6위를 차지, '살기 좋은 도시'의 명예를 얻었다. 또한 2012~2014년 3년 연속으로 국토교통부 주관 대한민국 도시 대상을 받고,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주관 복지행정상을 수상했으며, 또 대구경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2회 연속 행정자치부 주관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교육'문화 1번지' 수성구는 그에 걸맞은 다양한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특히 2020년까지 수성구 어디에서든 1㎞ 안에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인데, 그 성과로 지난해 개관한 파동도서관과 올해 연말에 개관 예정인 고산도서관을 들 수 있다. 이에 따라 2016년에는 대형 도서관 4개소(범어, 용학, 고산, 수성)와 소형 도서관 5개소(물망이, 책숲길, 고산어린이, 파동, 사월역)를 갖추게 된다.
이 밖에 수성구 어디서나 주민 누구나 수준 높은 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문화 조성을 위해 6개 권역별 문화센터(고산'지산'수성동'만촌'파동'두산)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성못 관광명소화 사업과 더불어 '수성못 페스티벌'에 구민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도심 속 작은 음악회와 고모령 효축제, 무형문화재 상설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해 구민들이 풍족하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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