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행정산업정보박람회]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입력 2015-10-22 01:00:04

지역 기업 글로벌화 앞장 올 미·중 기업 유치 성공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도건우 청장과 중국 염성시 마중건 당서기가 MOU를 체결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도건우 청장과 중국 염성시 마중건 당서기가 MOU를 체결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도건우)은 개청 7주년을 맞아 순조로운 개발과 연이은 투자유치 성공을 이어가고 있다. 취임 1주년을 맞은 도건우 청장은 취임 일성으로 외국 기업 및 투자자들과의 합작투자를 통해 지역 기업들의 글로벌화와 경쟁력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한 이래 올해 7월부터 연이어 미국, 중국 기업으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하였다.

투자유치 부문은 지역기업과 외국기업의 합자투자기업 설립지원 대책을 마련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그 결과물이 속속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7월 중국 국영기업인 금중그룹'대련복정유한공사와 영천에 소재한 현대글로벌이 합작투자한 '㈜아다'를 시작으로, 8월 미국 퍼시픽엑스오토코퍼레이션과 한호산업의 합작법인인 ㈜한호이노베이션, 9월 창보와 티쉐프가 합작 설립한 ㈜KT&C 등 3건의 외국기업 투자유치에 성공하였다. 개발 부문은, 사업추진이 부진하여 2014년 해제위기에 몰렸던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와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의 사업자를 재지정하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 금년에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으며, 지구지정 후 7년을 끌었던 경산지식산업지구도 4월 4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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