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 문화 유네스코 등재 함께 노력"
예천군은 16일 부탄과 세계활문화연맹 창설 등 활문화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느기마 상가이 쳄포 부탄 노동인적자원부 장관과, 리온포 킨장 돌지 토착게임 및 스포츠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이현준 예천군수 일행이 부탄을 방문해 세계활연맹 창설과 활 문화 유네스코 공동 등재 등을 논의한 것에 따른 것이다. 앞서 열린 글로벌 워크숍에는 한국과 프랑스, 몽골, 부탄 등 세계 11개국이 참석해 활문화 활성화와 전통 활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군수는 "활 문화의 중심인 한국과 부탄이 적극 협력하기로 한 것은 세계 활 문화 발전을 위한 소중한 외교적 성과"라며 "활 문화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