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최태준 조보아, 방에서 아슬아슬 달콤한 데이트! "오늘은 채리방 데

입력 2015-10-19 08:29:50

사진. KBS 부탁해요 엄마 캡처
사진. KBS 부탁해요 엄마 캡처

'부탁해요 엄마' 최태준 조보아, 방에서 아슬아슬 달콤한 데이트! "오늘은 채리방 데이트"

'부탁해요 엄마' 최태준과 조보아가 아슬아슬한 비밀 데이트를 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이형순(최태준 분)과 장채리(조보아 분)가 몰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장채리는 할머니 송기남(김영옥 분)이 약속 때문에 밖으로 나간다는 사실을 알고는 두 사람의 신발을 들고 몰래 자신의 방으로 이형순을 데려갔다. 이형순이 놀라자 장채리는 "할머니 이제 나가신다. 여기에 꼼짝 않고 있으면 절대 안 들킨다"며 "오늘은 특별히 채리방 데이트"라며 기쁜 표정으로 이형순을 끌어안았다.

이어 이형순은 장채리의 방을 처음 보고는 "원래 여자들 방은 이렇게 지저분하냐. 우리 누나 방은 안 그런데"라며 놀랐다. 그러자 장채리는 당황하지 않고 "이게 뭐가 지저분해? 좋잖아, 자유로워 보이고"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장채리는 이형순에게 보물 1호, 죽은 모친의 유품인 목걸이를 보여주며 둘만의 공간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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