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5일 '대구베이비&키즈페어'
'대구베이비&키즈페어'가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올해 17회째인 이번 행사는 총 302개사 800부스 규모로 진행되는 영남권 최대 규모 행사다. 임신, 출산, 육아용품 등을 한번에 볼 수 있어 제품을 비교하기 좋으며, 관련 세미나를 통해 유익한 육아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초보 엄마와 아빠들에겐 알차고 실속있는 전시회다.
전시회는 임신출산존과 유아교육존으로 나뉘어진다. 임신출산존에는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들을 위한 임산부용품, 출산용품, 영유아식품, 안전용품 등이 전시되며, 유아교육존에는 교육용 완구'문구, 유아교육 교구재 및 멀티미디어 학습기자재 등이 전시된다.
공식 후원사인 잉글레시나, 리안, 다이치를 비롯해 페도라, 퀴니, 실버크로스, 튼튼영어, 오르다코리아, 잉글리시에그, 블루래빗, 아람 등 국내외 임신'출산'육아'유아교육 분야 대표기업들이 참가해 임산부와 예비 부모에게 육아 제품과 정보를 제공한다.
임산부와 예비 부모들을 위한 유익한 세미나도 진행된다. 맘스스토리의 산모교실과 대구맘365의 임산부교실, 여성아이병원의 토크스테이지가 개최되어 유익한 육아팁을 공유할 예정이다. 유아교육기관 종사자들을 위한 관련 세미나도 열린다. '대구 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대구소재 보육기관 교사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부모 교육과 교직원 인성강좌를, 대구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어울마당을 개최하여 올바른 유아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아이와 부모들이 이 행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개최된다. 원형 로비에서는 콤비 보행기 경주대회, 효성병원 임산부'부부 골든벨, 잉아터 미혼모돕기 경매 행사가 진행되며, 전시장 내부에 키즈플레이존을 조성하여 아이와 부모가 블록체험을 하며 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관객들을 위한 배려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전시기간 중 유모차 400여 대를 무료로 대여해주며, 유모차 무상 수리 서비스, 무료셔틀버스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의무실 및 미아보호소, 수유실, 카페테리아, 키즈플레이존 등 참관객을 배려한 편의시설을 조성하고, 각지에서 온 서포터스들을 위한 서포터스라운지도 운영한다.
엑스코 박종만 사장은 '내 아이를 위해선 아낌없이 쓴다'는 '골드 키즈'와 조부모 육아가구 증가세에 따른 '패밀리육아'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대구베이비&키즈페어를 찾는 관람객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며 "1년에 단 2번만 열리는 대구베이비&키즈페어에서 다양한 육아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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