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박한별, 지진희 마음 찾아가는 김현주에 분노…따귀 때리며 "절대 안뺏겨"
′애인있어요′ 박한별의 김현주의 뺨을 때리며 두 여자의 갈등을 극대화 했다.
18일 방송된 SBS ′애인있어요′ 16회에서는 지진희(최진언 역)가 김현주(독고용기 역)의 곁을 지키는 모습을 박한별(강설리 역)이 목격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독고용기는 돌담에 기대 노래를 듣고있었고 진언은 그의 이어폰을 뺏어가 자신의 귀에 끼며 함께 노래를 들으려고 했다.
이에 독고용기는 "줘요. 나 집에 갈거에요"라고 말하며 이어폰을 빼려고 하자 진언은 용기의 손을 잡으며 돌담에 기댔고, 설리가 이 모습을 보고 분노했다.
이후 설리는 용기를 찾아가 "어디있었어요, 용기언니?"라고 묻자, 용기는 "어, 나 회사에 있다가‥"라고 말했지만 설리는 그의 뺨을 때리며 "지킬거야. 무슨 수를 써서라도 지킬거야. 당신한테는 절대로 안뺏겨"라며 분노의 따귀를 때린 뒤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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