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찌빠찌뽀찌 심형탁, '무한도전'서 선보인 '미니언즈' 노래 화제…진정한 뇌순남 당

입력 2015-10-18 22:36:43

사진. MBC 무한도전 캡처
사진. MBC 무한도전 캡처

뚜찌빠찌뽀찌 심형탁, '무한도전'서 선보인 '미니언즈' 노래 화제…순수한 바보 당신은 심형탁

배우 심형탁이 직접 가사를 들리는 대로 적어 무반주로 '미니언즈' 노래와 댄스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 MBC '무한도전'은 '바보 전쟁-순수의 시대' 특집을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뇌순남-뇌순녀들을 모아 한 자리에서 '바보 어벤저스' 창단식이 열었다. 창단식에는 심형탁을 비롯해 홍진경, 채연, 은지원, 김종민, 간미연, 솔비, 박나래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댄스 신고식이 진행됐다. 이때 심형탁은 자신이 직접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겠다고 의지를 불태워 주위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특히 그는 "요즘 춤과 노래에 빠져있다"라며 댄스 신고식을 펼쳐 4차원 매력을 드러냈다.

심형탁은 "오페라도피 마~키, 음양뾰찌 빼에, 뚜찌빠찌 뚜찌빠찌뽀찌" 등 외계어를 남발하며 율동에 가까운 춤을 췄다.

그는 노래 가사에 대해 "자신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미니언즈'에 나오는 노래를 그대로 받아 적은 말"이라고 설명해 외계어의 정체에 대해 알렸다. 이에 솔비는 "순수의 시대 콘셉트에 정말 잘 맞는다. 순수하게 좋아하는 노래를 가져온 것"이라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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