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유리 열애 인정 6개월 만에 결별, 장거리+만남 횟수 줄어들며 자연스럽게 이별 '안녕'
야구선수 오승환과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열애 인정 6개월 만에 결별설에 휩싸였다.
15일 오전 한 매체는 "오승환과 유리가 열애 인정 6개월 만에 결별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앞서 유리는 지난 4월20일 야구선수 오승환과의 교제를 공식 인정했다. 유리와 오승환은 이날 각각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사 스포츠 인텔리전스를 통해 뉴스엔에 "오승환과 유리가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는 단계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장거리 연애로 서로에 소홀해 지다가 일본에 머무는 오승환과 국내외 바쁜 스케쥴의 유리는 만남 횟수가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됐다고 전했다.
오승환-유리 커플은 지난해 11월 지인들과 모임 자리에서 만나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교제를 시작하다 지난 4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열애 사실을 공식화 했다.
한편 유리는 지난 8월 소녀시대 멤버들과 함께 5번째 정규앨범 '라이언 하트(Lion Heart)'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오는 17일 첫 방송하는 SBS '더 랠리스트' MC로 발탁됐다. 오승환은 올해 한신 타이거즈 소속으로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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