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니어생활체육 1500명, 대구서 노익장

입력 2015-10-15 02:00:01

2015 전국시니어생활체육대회가 15, 16일 이틀간 전국 17개 시'도에서 1천5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대구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 정구, 파크골프 등 3개 종목에 걸쳐 대구시민체육관 등 3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15일 오전 10시에는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축하공연을 겸한 개회식이 열리고 체육 경기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시'도대항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펼쳐진다.

이번 대회를 마련한 대구시생활체육회는 종합시상 없이 종목별로 시상한다.

대구시생활체육회는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 증진 등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전국의 시니어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화합을 다질 수 있도록 이 대회를 올해 처음으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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